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이우 전투 (문단 편집) === 국제 사회의 제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 이 와중에 서방권은 러시아 경제에 치명타를 날리는 제재를 줄줄이 내놓고 있으며,[* [[SWIFT 코드|SWIFT]] 제재만 해도 러시아에게는 직격탄 수준이다. 당장 원화가 전 세계에서 거래 중지가 된다고 생각해보자.] 그 강도도 점차 강해지는 중이고,[* [[캐나다]]는 '''러시아산 [[석유]], [[천연가스]] 전면 수입 금지라는 극약 처방'''까지 꺼내들었다.] 더불어 세계 각국, 심지어는 러시아 본토에서조차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규탄 성명과 시민들의 반전 집회가 들불처럼 일어나는 등 국제적으로도 러시아는 완전히 고립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설령 [[피로스의 승리|전쟁에 승리해도]] 경제가 엉망진창이 될 것은 불가피하니 푸틴이 이전과 같은 지지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 푸틴이 집권 초기 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원 기반의 경제 재건이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러시아 경제가 침체된다면 자연스럽게 푸틴 정권은 모든 정통성을 상실하게 된다. 러시아는 법으로 일당독재를 못박은 [[중국]]과 달리 껍데기로는 [[다당제]]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이며, 소련 시절부터 이어진 민간의 정치 이해도와 서방 국가들 못지않은 민도를 갖춘 나라다. 그것은 이미 반전 시위로 표출되고 있으며, 전쟁이 궁극적으로 실패의 결과를 가져온다면 [[소련 해체|이는 다시 한번 재난의 경종을 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러시아 국민들은 '''몸으로 배워서 알고 있다.''' 이미 2014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치명적인 제재들이 가해지고 있어서 러시아 경제는 글자 그대로 침몰 중이다. 전쟁은 돈이 있어야 지속할 수 있는데, 국가 경제가 통째로 흔들릴 정도의 제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장기전은 러시아의 국력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것이 자명하다. 최악의 경우 러시아 경제가 소련 해체 직후 수준처럼 몰락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는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버티기만 해도 러시아에게 충분히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